표 15 『제생』 편 구절(1~15절) 내용 요약 및 6판과의 비교

『제생』편 구절의 6판과의 비교 내용 비고
1 ‘환자를 대하실 때에’ ⇒ 6판에는 ‘병자로 하여금 그 가슴과 뱃속을 들여다 보라’ 내용의 차이
2 ‘화정동(花亭洞)’ ⇒ 6판 8장 1절에는 ‘전주 우묵실’/이경오의 병에 대해 박금곡이 상제의 심방(尋訪)을 간청 ⇒ 박금곡이 신방(神方)을 베풀어주기를 간청. 지명이 다름. 용어의 차이
3 3절에 ‘상제께서 전주 능소(陵所)에 가 계실 때 황 응종(黃應鍾)이 본댁으로부터 와서 상제의 부친의 병보를 아뢰이므로’ ⇒ 6판에는 부친이 병들어서 위독(危篤)하며 이에 응종이 병보를 아뢰려고 구릿골에 이르러 천사 계신 곳을 물으니 전주 능소에 계셔서 다시 70리를 가서 병보를 아뢴 것으로 되어 있다./육십리를 한 시간에 온 것에 대해 3절에는 ‘반드시 상제의 도력임을 깨닫고 기뻐하였도다’ ⇒ 6판에는‘선생의 권능에 밀려옴이로다’ 내용과 서술의 분량이 다름.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5 치병이 아닌 6판 2장 ‘천사의 성도와 기행이적’에 구절이 있다. 5절은 임인년 4월 13일 ⇒ 6판에는 임인년 4월. 5절에는 ‘상제께서 임인년 四월 十三일에 김 형렬의 집에 이르셨도다’ ⇒ 6판에는 원평장을 지나다가 김형렬을 만났으며 김형렬이 강증산이 성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뵈옵기를 원하던 차에 만나 크게 기뻐하였고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청하여 강증산이 4월 13일에 김형렬의 집에 이른 것으로 상세히 적혀 있음. /또 5절에 때마침 막내아들을 분만할 때 ⇒ 6판에는 삼신(三神)이 들어가니 산기(産氣)가 있을지라 빨리 안방에 들어가보라. /5절에는 김형렬의 부인이 산후에는 49일간 산후 복통으로 고생하는 습관이 있음 ⇒ 6판에는 산후에는 반드시 복통이 발함.(49일간이라는 구체적인 기록이 없음) /또한 5절에 ‘이로부터 부인은 복통과 천식의 괴로움에서 벗어났도다’ ⇒ 6판에는 복통과 천촉(喘促) 및 해소 같은 별증(別症)도 다 나음. 내용과 서술의 분량이 다름.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기간 생략
6 ‘장 효순은 지병인 횟배앓이로 생명을 잃게 된 시집간 딸 때문에 전주부에 머물고 계시는 상제를 찾아와서 고쳐주시기를 간청하였느니라’ ⇒ 6판에는 계묘년 3월. 또 그 내용도 장효순의 딸이 어려서부터 앓아 매년 달포씩 서너 번 고생하더니 이해에는 연(連)하여 두어 달을 앓아 생명이 위독하게 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6절에 배를 만져 낫게 한 것 ⇒ 6판에는 손으로 만져서 낫게 함. 내용과 서술의 분량이 다름. 연도가 있음(6판).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7 김윤근이 기동할 수 없는 것이 『전경』에는 계묘년 3월에 이르러 그렇게 되었다고 시기가 정확히 나타남. 시기가 기록됨(『전경』)
8 6판에는 이도삼이 고부 사람으로 나온다. 인물에 대한 추가 기록(6판)
9 6판에는 김사명의 아들이 17세로 되어 있다./ ‘약방의 운이 비색하여 죽은 자를 업고 오는도다’ ⇒ 6판에는 ‘약방이 안되려고 송장을 안고 오는 자가 있도다’.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10 김창여가 직접 찾아간 것 ⇒ 6판에는 강증산이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줌. ‘一年明月壬戌秋’ ⇒ 6판에는 ‘一年月明壬戌秋’. 서술 내용이 다름/한문문구가 다름
11 뜰에서 걷게 한 것 ⇒ 6판에는 뛰게 함. 서술 내용이 다름
12 13절에는 모친의 제사에 초상을 치르려고 술까지 빚어 넣었다는 내용이 더 추가되었다. 땅을 광중과 같이 팠다 ⇒ 6판에는 장방형(長方形)으로 파고 약을 부었다고 나온다. /오래된 병 ⇒ 6판에는 병이 이미 장기(葬期)에 이르렀다. 또 12절에는 장(場)에서 돌아오는 ‘순여에게 「누구에게 심고하였느뇨」고 물으시니라. 순여가 「선생님께 심고하였나이다」고 대답하기에 상제께서 웃고 그에게 빚어 넣은 술을 가져와서 이웃 사람들과 함께 모두들 마시게 하시니라. 병자는 곧 회생하였도다’ ⇒ 6판에는 병인(病人)이 회생하고 장(場)에서 돌아온 순여에게 심고에 대해서 묻고 빚어 넣었던 술을 이웃 사람들과 나누어 먹게 함./두 기록의 다른 점은 12절에는 병자의 회생이 술을 나누어 마신 뒤 마지막에 이루어짐 ⇒ 6판에는 사물탕 한 첩을 달여 땅에 쓴 뒤에 병인이 회생.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13 13절에는 전순일이 ‘전(田)’ ⇒ 6판에는 ‘전(全)’/ ‘오랫동안 신병’ ⇒ 6판에는 장병(長病)/‘병자에게 죽 한 그릇을 먹이고 공숙에게 주머니 속에 있는 은행 한 개를 방 안에 있는 거울 조각 위에 얹어 으슥한 곳에 두게 하시고’ 다음에 술 한 상을 청한 것으로 되어 있음 ⇒ 6판에는 간단히 ‘나 있는 곳에 술 한 상을 차려오라’고 만 기록. 십 여분 지나서 의원(강증산)을 전송하라고 함./ 이에 13절에는 순일이 가까스로 일어나 전송 ⇒ 6판에는 ‘순일이 강작(强作)하여 사람을 붙들고 일어나서 문밖에 나와서 전송’/ 또 순일이 병이 나은 뒤에 상제(강증산)를 공양하지 않기에 순일이 입맛을 회복하지 못함 ⇒ 6판에는 술상을 차려오지 않음/ 13절에는 입맛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도 몇 달 동안으로 되어 있어 다르다. 한자가 다름.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
14 6판에는 섣달이라는 시기가 나타나고 병이 손발에 부종이 추가됨./‘대학 우경일장’ ⇒ 6판에는 ‘대학경 일장 장하’/14절에는 김갑진을 치료 후 보낸 시간이 10여 분이라고 구체적/6판에는 이로부터 갑진의 병이 나앗다 ⇒ 14절 ‘이때부터 몸이 상쾌하여 지더니 얼마 후에 부기가 내리고 병이 멎었도다’라고 자세히 기술. 시기가 나타남(6판) 같은 상황에 대해 서술 내용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