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6 ‘應元’에 대한 한국 『옥추보경』의 집주

구분 『옥추보경』의 해당 주요구절
설옥추보경장 응은 천명을 받지 않고 생성하는 사물이 없음이라. 원은 지대하다. 다시 이르면 모든 선의 우두머리이며, 곧 사시의 우두머리로, 오행의 이전이다.(應者, 無物不承天命而生也. 元者, 至大也. 又曰萬善之長也, 乃四時之首也, 五行之先也.)
뇌자장 삼가 생각하길 원시조겁(元始祖劫)에 일기가 나뉘어 진(眞)이 되니, 옥청진왕은 응원의 체이다. (仰惟元始祖劫一炁分眞, 玉清眞王應元之體)
천지의 일기가 음양·오행으로 위에 펴지고 아래에 흐른다. 하나의 물건도 천명을 받들지 아니한 것이 없으며, 음양의 기를 받은 까닭으로 생하는 것이다. (天地二炁,39) 陰陽五行, 上布下流, 無一物不承天命, 而得陰陽之炁以所生也.)
응원은 천양·지음의 이치가 그러한 것이다. 아마도 우리 천존은 양에서 생하여 하늘에 거하시니, 이는 굳세고 강직함이라. 만물은 땅에서 생하는 까닭으로 모두 천존의 명을 듣지 않음이 없고, 여러 사물로 하여금 각기 그 마땅함을 얻게 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그 까닭을 알지 못하지만 본원이 모두 천존의 여기(餘炁)에서 나온다. 천존께서 각각의 사람들 모두 천존이 되게 하고자 함이니, 무슨 까닭으로 여기(餘炁)를 아쉬워하겠는가, 그 본원의 묘도에 응하는 것이다. (天陽地陰理之然也. 蓋我天尊, 生乎陽而居於天, 其健而剛也. 所以萬物生乎地, 莫不皆聽命於天尊, 使物物各得其宜. 世人不知其故, 而本元皆出乎天尊之餘炁也. 天尊欲人人皆爲天尊者, 何故惜其炁而應其本元之妙道也.)
이기로 비록 음과 양이 나누어져 있으나, 옥청의 높은 곳에 진왕이 되셨다.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서 (이기를) 능히 서로 합하고, 가르침을 밝히고자 형상을 나누기를 시방에 두루 하였다. (一炁雖分陰與陽,40) 玉淸高處化眞王. 上天下地能相合, 闡敎分形遍十方.)
만물의 으뜸은 사람이요, 사람의 으뜸은 신이며, 신의 으뜸은 영이요, 영의 으뜸은 천이다. 하늘은 뭇 양의 우두머리이고, 만 가지 이치가 이로 비롯하여 행함이라. 능히 살리고 죽이며, 능히 이루고 무너뜨린다. 하늘에 근원하여 (만물이) 시발하고, 음양오행의 원리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사지와 백골이 니환의 명령을 듣고 이목구비의 동작이 생겨남과 같은 것이다.(萬物之宗曰人、人之宗曰神、神之宗曰靈、靈之宗曰天、天者、諸陽之首、諸陽、萬理之所由行也、能生能殺、能成能壤、源乎天而始發、顯乎陰陽五行之元理、如人之四肢白骨、聽命於泥丸、耳目口鼻之動作、生矣)